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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카 결혼식에 다녀왔습니다

음문옥호비추 38 4911 6 1
몇년전에 갑작스러운 사고로 돌아가신 이모의 큰 형님의 첫째 아들이 결혼식을 했습니다.
거기서 하객으로 참석했는데 정말 좋아보였죠.
물론 큰 형님과 18살 차이가 나서 조카와 나이차가 많지 않은데 조카라고 얘기하기가 어색했습니다.
아무튼 결혼식은 무사히 잘 치뤘고 행복하게 잘 살라는 얘기를 하고 농담삼아 밤에 형수님 다리 주물러 드리라는 농담까지 건넨 후 예식장을 나왔습니다.

근데 한편으로는 제 자신이 부끄럽기만 했습니다.
이제 40대 초반인데 아직까지 남들이 해본 연예를 한 번도 해보지 않은 모태솔로이다보니 전부 부럽기만 하더군요.
거기에 참석했던 친척들 모두 언제 결혼하냐는 말부터 남친, 여친 만나면 소개해 주겠다고 서로 얘기하는데 저만 그런 말 없이 조용히 밥만 먹었습니다.
대신 마스크를 쓰고 있다보니 얼굴이 가려져서 못 알아봤다는 말만 들었습니다.

오늘로서 태어난지 15,360일째 솔로인데 5,000일이 지나면 마법사가 되고 10,000일째 솔로이면 대마법사가 된다는데 저는 이미 1,5000일을 넘어서 현자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4,630일이 지나면 그때는 대현자로 살아가겠죠.
참고로 태어난지 30,000일이 지나면 성자가 되는데 그때되면 대략 81세가 될텐데 이제는 거기로 잡아가고 있습니다.
이제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할지 궁금해지네요.
그래도 언젠가 제 짝이 나타난다면 좋겠네요.
사람은 꿈을 꾸고 희망이 있기에 이룰 수 있다고 보니까요.

가끔 여기서 여친, 섹파와의 만남과 관련된 글을 읽으면서 좋은 만남이 이뤄지길 마음속으로 응원하며 글을 남기는데 이제는 제가 가지지 못한 사랑을 다른 분들이 계속 만들어 가셨으면 좋겠네요.
오늘따라 너무 외로워서 푸념글을 남깁니다.
그리고 한동안 마음을 추스리기 위해 이곳에 오지 못할 것 같네요.
이 글을 읽으시는 모든 분들에게 아름다운 사랑과 후회없는 즐섹을 하시고 행복만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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